우리집식탁2013. 4. 26. 13:28






몇주전 교회에서 점심을 먹는데
어느분이 잡채를 만들어오신거예요
근데 신기하게 잡채가 빨갛더라구요
콩나물도 들어가 있어서 뭔가 신기했어요
근데 저희 남편은 예전에 어머님이 많이 해주셔서
자주 먹어봤다고 하더라구요
엄청 오랫만에 먹는 콩나물 잡채라며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나서
얼마전 남편생일날 콩나물잡채를 해주었답니다
사실, 일반 잡채를 만들 재료도 없었고 
시간여유도 없었고 해서 ^^;;




콩나물잡채 레시피를 찾아보니 
다들 만드는 방법들이 조금씩 다르더라구요
여기저기 서치해가며 
제가 생각했던 그런 맛이 나올수있도록
만들어보았어요
다행히도 까탈스러운 남편입맛인데 한입먹고
"예전에 엄마가 해줬던 그 맛이야!"
라며 맛있게 먹어주어서
어찌나 기분이 좋던지^^
열심히 만들어서 이렇게 맛있게 먹어주는 남편모습보면
기분 좋잖아요 그죠?




재료도 간단하고
일반 잡채같이 시간도 많이 안걸리고
맛도 훌륭하답니다!!
기대하셔도 좋아요~~
여러가지 재료 준비해서 만들기 귀찮으신 분들
여기여기 붙어라~~~~~






재료: 콩나물(반봉지), 마른당면(100-150g) ,다진마늘(1/2), 청고추 1개

콩나물 양념: 고춧가루 (1), 국간장(1/2), 참기름(1/2), 깨소금
당면양념: 간장(2), 설탕(1/2), 고춧가루(1.5)-----> 미리 만들어두세요
무침양념: 참기름 (1), 올리고당(1), 깨소금






1. 콩나물은 삶아 체에받쳐 물기를 빼주고 한김 식힌 후, 
콩나물 양념재료를 넣고 버무려둡니다



 


2. 당면도 삶은 후 물기를 빼주고
기름두른 팬에 당면양념과 채썬 고추, 다진마늘을 넣고 볶아줍니다





3. 무쳐놓은 콩나물에 당면을 넣고
참기름, 올리고당, 깨를 넣고 다시 한번 버물여 주세요






완성!!
사실 파프리카나 당근, 양파
이런 갖은 야채들을 넣어도 되는데
초간단으로 만들기위해 정말 콩나물, 당면만 넣었어요
더 매콤한걸 원하시면 고춧가루를 추가하셔도 됩니다~







재료가 콩나물, 당면뿐이라고 무시하지마세요
맛은 정말 기대이상이거든요






창피하지만 이번 남편 생일상은 이렇게 넘어갔답니다
콩나물잡채와, 빈대떡, 조개미역국, 샐러드로....
내년에 애들좀 크고 여유되면 맛있는거 많이 올려줄께요...쏘리 남편~
뭐 사러갈 시간도 없었기때문에..;



아무튼 매콤한콩나물 잡채 한번 만들어드셔보세요~~~
전 이제 자주해먹을듯합니다^^흐흐







Posted by 써니네 써니네 Kitchen melo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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