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년생키우기2013. 4. 13. 12:38


지난주에 포스팅 할 시간조차 없을 만큼 너무 바빠서
밀린게 많네요~
시간 날때 차근차근 또 올려봐야겠어요! ㅎㅎ



어느날, 울 예지 식판에 밥 담아줬더니 엄청 잘 먹더라구요
식판이 있었는데도
예전에 하도 반찬만 먹어서 몇달동안 꺼내지도 않았었는데
다시 꺼내서 담아줘봤더니
엄청난 반응이!!ㅎㅎ



요즘 일찍 일어나셔서 아침도 꼭 먹이거든요
항상 귀찮아서 있는 국에 밥 말아줬었는데
당분간 계속 이렇게 반찬과 함께 줘보려고 노력해야겠네요^^






밥위에 반찬 올려서 냠냠 ~


밥도 먹고


국도 먹고


반찬도 먹고




기특해라^^
나중에 제가 좀 떠먹이긴 했는데 암튼 깨끗이 비웠네요~



그래서 그 다음날 아침도 또 이렇게 ^^








ㅎㅎ 초토화되었죠잉?





요즘 예지는 주은이가 저렇게 엎드려있으면
자기도 따라 엎드려서 놀더라구요


주은이가 장난감 가지고 놀고 있으면 뺏기도 하고
범보의자에도 못앉게 하고
아직 동생하고 share하는게 익숙친 않나봐요

언젠간 동생에게 먼저 나눠주고
자기물건도 잘 빌려주고 
함께 오손도손 잘 지내는 그런날이 오겠죠~
언젠간...?





둘이 같이 있으면 얼마나 귀여운지 몰라요
주은이가 아직 4개월이지만 워낙 통통해서
얼굴도 그렇고 몸집도 그렇고
예지보다 더 커보여요 
재밌죠 ㅎㅎ


뽀뽀를 하는건지 괴롭히는건지...
ㅎㅎㅎㅎㅎ
그래도 뽀뽀만큼은 기가막히게 잘 해준답니다
주은이는 앙~ 울지만요^^


이날 저녁으로 쇠고기 덮밥먹였네요
저녁은 대부분 덮밥이나 볶음밥같은 원푸드메뉴로 주게 되네요 ㅎㅎ




예지는 제가 좀 떠먹여야해서 좀 귀찮긴 한데
그래서 끝까지 다 받아먹어서 싹쓸이~했네요
이렇게 먹으면 정말 뿌듯하죠 ^^


우리 밥에
예지 아침, 점심, 저녁 매끼에
간식까지 챙겨주려면 정말 주방에 하루종일 매달려있어야하지만
잘 먹어주면 뭔들 못해주겠어요~
이제 곧 주은이도 이유식 시작할텐데
정말 전쟁이겠죠?ㅎㅎ
잘 할 수 있을지..사실 좀 걱정이 되긴해요~
지혜롭게 잘 해야할텐데 말이예요



요즘 예지가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 바람에 
헤롱헤롱 하루를 시작하는데
넘 미안하더라구요
아침시간엔 넘 피곤해서 잘 못놀아주거든요
다시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패턴으로 돌아가야할듯하네요 




암튼, 
이번 한주도 화이팅이예요!!

Posted by 써니네 써니네 Kitchen melo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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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년생키우기2013. 3. 8. 15:02




3개월째부턴가요?
어느날 보니 손가락을 너무나도 맛있게 
쪽쪽~빨고 있더라구요
정말 소리가 쪼~옥! 쪼~옥! 명쾌하게! 
아마도 배고플때 그랬던거 같아요
미안해 아가..
엄마가 그러기전에 쭈쭈 줘야하는데..



예지랑 놀다보면,
또 식사준비에 부엌에 있다보면 주은이와 자주 못놀아 줄때가 많죠..
그러나 주은이는 엄마얼굴만 보면 해맑게 방~긋  웃어준답니다






근데 입에 손가락 넣기가 어려운가봐요
빨고는 싶은데 ...
엄지손가락이 어딨더라? 띠용? 
엄지손가락 찾고있는 중이예요 ㅎㅎ



아 ..요곤가...?


엄지손가락 입에 넣으려다가
다른 손가락으로 눈찌르고...ㅋㅋㅋㅋㅋㅋㅋ

에휴 ..손가락 한번 빨기 힘들다..


카메라 한번 쳐다봐 주고

다시 도전!


쪽!쪽! 오예! 찾았다!!


잘 빨다가 띠용~또 다른손가락이 눈을 찌르고 ㅎㅎ
아휴..귀여워....


에이 엄마가 쭈쭈 안주려나보네..
구냥 잠이나 자자...


쌔근쌔근


다리하나 베개에 떡~하니 올려주시 고
너무나 편안한 자세로 자네요.....






이 사진들 찍으며 혼자 어찌나 웃었는지 몰라요..
아기 키우면서 이런게 행복이라고 할까요?



얼마전에 남편하고도 얘기했었지만
주은이가 여기서 안컸으면 좋겠다~
했어요
지금 이때가 정말 너무 예쁘거든요^^
물론 크면 클수록 또 예쁜짓을 많이 하긴하지만
이렇게 아가일때는 낑낑대며 하는 행동, 모습들이 정말..
눈물나도록 예쁘고 귀엽고
또 그로인해 너무 즐겁고 행복하고 그래요
너무 사랑스럽죠



연년생이라 사실 둘째낳고 너~무 힘들 줄 알았는데
오히려 둘 키우다 보니 나를 더 활기차게 해주고
하나있을 때보다 몇배는 더 좋은거 같네요^^



앞으로도 쭈~욱!





Posted by 써니네 써니네 Kitchen melo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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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년생키우기2013. 2. 25. 13:42


요즘 저녁에 애들 둘을 재우는게 너무 어렵더라구요

저희 첫째딸은 20개월
둘째딸은 이제 100일 갓 넘었거든요


혹시 아기 둘 이상 키우시는 분들이나
연년생키우시는 맘들
저녁에 혼자 아기 둘을 어떻게 재우세요?



또 둘째가 태어나고나서
첫째의 질투가 심한 아기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할퀴거나 때리거나
또 둘째 젖먹이고있으면 징징대거나..
물론 안그럴때도있지만요
친정엄마가 두달정도 봐주다가 가셔서 그런지
제가 둘째 젖먹이고있다거나
밥을 해야한다거나 하면
첫째애가 혼자 있게되어서 더 그런거같더라구요


사랑으로 사랑으로.. 키우고싶은데
이것이 현실이잖아요 그죠?
지혜롭게 어떻게 잘 대처할수있는 방법 없을까요?







이건 주은이 한달도 안됐을때
예지가 "아~이쁘다~이쁘다 "
하며 머리 만져주다가 갑자기 할켜서 모두 당황했던..
처음으로 크게 사고 친 장면이죠..
이후에도 주은이의 수난시대가 계속 됐답니다
지금두요..




다른 가족, 친구 없이 미국에서 엄마아빠랑만 지내며
자라서 그런지
뺏겼다는 느낌이 더 커서 그런걸까요?
첫째도..안쓰럽고..
둘째도 불쌍하고..




정말 하루하루 키울때마다 지혜가 필요한듯하네요
점점 더 어려워지는 육아,
때론 이렇게 힘들고 지치는날도 많지만
아이를 통해 내가 더 배우고
성장해가는거겠지요?






Posted by 써니네 써니네 Kitchen melo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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