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년생키우기2013. 3. 28. 13:42


예지는 한 6-7개월 정도 전까지는 참 순하고 착한 아기였는데...

기어다니기 시작할 때 부터였나?

쉴새없이 움직이며 활동적인 아기로 변하기 시작했지요

한마디로 완전 장.난.꾸.러.기!

몸을 보세요..빠르게 빠르게 엄청 잘 돌아다니게 생겼죠?ㅎㅎ

 

사실, 그래서 더 귀여운면이 없지않아 있기도하고

예지 하는 행동들때문에 많이 웃기도 웃었답니다..

가끔 아찔할때도 있지만 ^^;;

 

 



 

 

이날은 엄마 팔에 데인상처 때문에 밴드를 붙이려고 하는데

어느 순간 옆에와서 자기도 밴드 달라고~달라고~

그래서 하나 줬지요모~

그랬더니 혼자 신나서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붙이고 붙이고

결국엔 얼굴에 붙이기 시작했네요 ㅎㅎㅎ

 

 



 

 

입에 붙이더니 눈동자 돌리며 눈치보는 연기 하시고 

 

 










이마에도 떡하니 붙여주시고

 

떼었다 붙였다 떼었다 붙였다가 아주 신나셨네요^^

 

 




 

 

 

마지막으로 주은이한테가서 마무리를...

그래서 잘 노는 주은이 한바탕 울리셨죠ㅎㅎㅎ

언니때문에 고생이 많은 주은이.

 

 

그래도 예지가 이제는 주은이를 조금씩 챙겨주기도하고 

놀아주기도 하는것 같아서 다행이네요

사실 할퀴고, 때리고, 올라타고, 찌르고, 누르고,..

예지가 동생생기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었는지 엄청 심했었거든요

어떻게 반응해줘야 예지가 상처를 안받을까..

많이 고민하고 기도했어요..

지혜롭게 잘 대처할 수 있도록요..

 

근데 차츰 차츰 안정되어지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괜히 훈훈해 지는거 있죠?

나중에 커서는 서로 얼마나 챙길까..얼마나 서로 친구처럼 잘 지낼까..

하는 생각에 뭉클하기도 하구요

연년생 자매이니 더 그렇겠죠?

 

 

예지를 위해, 또 동생 주은이를 위해 앞으로 더 많이 기도해줘야겠어요

주님안에서 서로 진심으로 아껴주고 

사랑해주는 언니 동생 사이가 될 수 있도록 말이예요^^




 

Posted by 써니네 써니네 Kitchen melo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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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년생키우기2013. 3. 28. 13:12

 

지금은 예지가 21개월, 주은이가 4개월인데요

사실 이 사진은 찍은지 한달은 됐나봐요 그래서 제목에 20개월, 3개월로^^

 

 

예지가 퍼즐을 본격적으로 좋아하기 시작한게 19개월 말쯤?이였던거 같아요

20개월부턴 어느순간 집에있는 퍼즐들을 잘 맞추기 시작하더라구요

정말 깜짝놀랬죠..

너무 대견해서 할때마다 짝짝짝 박수도 쳐주고 잘했다고 칭찬 엄청 해주고 그러네요^^

 

 

 

 



 


예전엔 퍼즐봐도 그냥 엎어버리기만하고 맞출생각을 안하더니

어느순간 하나씩 맞춰보려고 노력하더라구요

이 퍼즐이 의외로 간단하게 되있어서 처음 퍼즐놀이로 참 좋았어요

프뢰벨에서 나온 퍼즐같은데

사실 이거 프뢰벨 영다 중고로 샀을때 덤으로 주신것중 하나거든요

손 양쪽 두개, 발 양쪽 두개, 몸, 그리고 큰 얼굴 하나

이렇게 여섯개의 조각으로 되있는데

손~

발~

얼굴~

몸~

이렇게 하나하나 알려주며 같이 몇번 해줬더니

혼자서도 잘 맞추더라구요 

덕분에 말도 배우구요^^

 

 




얼굴과 양쪽 손을 맞춘 뒤 몸을 끼우려고 하는 순간 이네요 ^^





그리고 이제 발~
퍼즐놀이 할땐 정말 엄청 집중해서 하더라구요
기특해라..





팔 걷어부치고 저 야무진 손으로 퍼즐맞추고 있는게 너무 예뻐서 
사진을 안찍을 수가 없었네요^^
이렇게 한번 다 맞추고나면 바로 엎어버려요
그리고 다시 또 맞추고 맞추고..질릴때까지 무한반복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런지 요즘엔 새로운 퍼즐에 빠지셨다는 ㅎㅎ






주은이는 여전히 고개들기 연습중이예요

100일이 지났는데도 뒤집을 생각을 전~혀 안하셔서 
자고 일어났을때마다 엎어놓고 있네요

예지는 4개월 되기전에 알아서 뒤집었었는데..
주은이는 몸이 좀 통통한 관계로..
좀 힘드신가봅니다 ㅎㅎ
몸이 무거우신가봐요 ㅎㅎ






엎드려놓으면 고개좀 들다가 힘들다고 낑낑~
그리고 침 주루룩~흘리시고 ㅎㅎ
덕분에 얼굴에 침마사지까지!






잠시 쉬다가 다시 힘을 내어 고개를 번쩍! 드네요






또 낑낑 ;; 힘들어해서 결국 눕혀드렸죠..
좋다고 싱글벙글 하네요^^꺄~
이쁜 둘째 공주!




이렇게 예지, 주은이랑 놀아주다보면 하루가 어떻게 가는지도 모르겠어요
밥도해야하고 집정리도 해야하고 주은이 쭈쭈도 줘야하고 애들하고 놀아줘야하고..
전업주부..갈수록 어려워지는거같아요 ㅎㅎ
그래도 힘을내야겠죠?
엄마가 힘을내야 아이들이 즐겁게 잘 노는거같아요
엄마가 힘들어하고 축..쳐져있으면
아이들에게까지 영향이 가더라구요

아가 키우는 모든엄마들여
화이팅하자구요!!




Posted by 써니네 써니네 Kitchen melo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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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없음2013. 3. 4. 13:38





지난 목요일에 남편 친구가 타주에서 잠깐 왔었어요
이틀동안 밥도 해서 같이 먹고
나가서 바람도 쐬고 그랬네요
오랫만에 뉴페이스가 집에 와서 그런지
예지도 너무 신나하고 기분 업업! 되었다죠
친구분의 여자친구도 함께 오셨었는데
울 예지가 "은니(언니)~은니~" 하며 너무 좋아했답니다
은니는 또 예지와 너무 잘 놀아주고 챙겨주고 예뻐해주고 ..







근데 금요일날 잠깐 바람쐬러 나갔다가 
은니가 예지를 위해 선물을 사주더라구요
아휴..처음봤는데 이렇게 예쁜 선물을 사주다니..
어찌나 고맙던지..
사이즈는 좀 넉넉한걸로 샀어요^^ 여름에 날씨 더워지면 신기려고요~




핫핑크색이 너무 이쁘죠?
 컬러 이름은 Earthwise Cranberry 네요 ㅎㅎ띠용
암튼 봐도봐도 너무 예뻐!
예지도 맘에드는지 정말 하루종일 신고 또 신고








신어보고..









또 신어보고...










손에 양말은 왜 끼고 있는건지..알수는 없구요 ㅎㅎ
그런데 예지는 신발신을 때 꼭 저렇게 옆에 무언가를 잡고 신어야해요
신발이 멀리 떨어져있어도 꼭 ㅎㅎ
너무 귀여워요 헤 헤










손도 발처럼 보호해주고 싶었던걸까요?
아님 손이 시려웠나?
요즘 양말 신고있으면 양쪽 다 휙~휙~ 벗어버리더라구요
잠잘때도 방에 들어가면 양말부터 휙~휙 벗고 뒹굴뒹굴 ~
결국 잠들고 나서 제가 다시 신겨주네요 ㅎ ㅎ












우리 예지 노는 모습이 너무 예뻐서 뽀뽀연발 해줬어요~
엄마 뽀뽀~했더니 
다른때는 일부러 고개 휙~돌리고 그랬는데
오늘은 예쁘게 제 얼굴을 봐주며 입을 쭉~내밀어 줬네요^^
이 느낌..해보신 분만 아시죠?^^^^^^^











그리고 나무 도형 맞추기 와르르르~다 엎더니 
끼워맞추고 있는중이예요
불과 한~두달 전만해도 아예 모양을 맞추질 못했는데..
이제는 같은 모양찾아서 슉~끼워넣더라구요
아휴...왜이리 똑똑한 거니.. (난 도치맘 ^^)



 







우와~우리 예지 잘하네?칭찬도 해주구요




이렇게 저녁먹고 열심히 놀다가
우유한잔 드시고 잠자러 들어갔네요
이날은 주은이가 8시에 잠들어주어서
예지만 데리고 따로들어가 재웠어요
주은이가 잠못자고 찡찡댈땐..
그냥 같이 들어가서 둘다 재우거든요
근데 이렇게 주은이라도 먼저 자주면...
너무너무너무 편하게 예지를 재울수 있게되는거죠~
울 주님이 제가 피곤한걸 아셨는지..헤헤




남편 친구, 여자친구 이렇게 두명이 이틀동안 왔다갔는데
이틀이였는데도 가고나니 왠지 집도 썰렁하고
맘도 뭔가 썰렁해지고..짠..해지고 그러더라구요
만남은 좋지만..헤어지고, 떠나보내는거 참 어려운거같아요
떠나는 사람보다는 떠나보내는 사람 마음이 더 힘들다죠..
여기있으면서 절실히 깨닫고 있답니다^^;;




전 지난주 이렇게 보냈네요..^^
새롭게 시작하는 한주. 모두들 행복한 한주 되세요~







Posted by 써니네 써니네 Kitchen melo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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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년생키우기2013. 2. 28. 23:03




예지가 몇주전주터 갑자기 그림그리는걸
좋아하기 시작했다
그전에도 그릴려고는 했지만
바닥이나 책상이나 아무데나 크레용으로 쓱쓱~긋고 다녔는데
이제는 종이에다 잘 그린다^^


아는분이 애들 장난감 쓰던거 주시면서
크레용을 통에 담아 주셨었는데
그것때문에 그런가
그 통을 들고다니면서 그림 그려달라고 난리다~
또 한가지에 꽂히면 주구장창 그것만 하는 예지.
(요즘 꽂힌 놀이는
그림그리기, 퍼즐 맞추기, 블록 쌓기랍니다 ㅎㅎ)







처음에 나한테 뭘 그려달라고 하는데 
계속 삐~~삐~~~~
이러길래 뭔가했다
삐약삐약(병아리) 그려달라고..
그래서 요즘 매일 삐삐 그려주는데
바쁘다 ~
한번 그리기 시작하면
공책 바쁘게 넘겨가며 손가락으로 
여기, 저기 가르켜 계속 그려달라고 하네요
한 20개정도는 그려줘야 ..






이제는 피시피시(물고기-퓌쉬),
어흥(사자)
멍멍(강아지)
손,발대고 그리기

그려달라는게 점점 늘어난다
내 미술실력 다 어데로갔지 ?
오랫만에 그림그리려니 어색어색
그림연습도 좀 해야할듯?
주님 저에게 뛰어난 감각을 좀 ㅎㅎ





Posted by 써니네 써니네 Kitchen melo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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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년생키우기2013. 2. 27. 14:53

오늘 하루도 정신없이 지나갔네요
이렇게 아이들을 모두 재우고 나와서
어지러피워진 집을 치우다보면
항상 맘이 짠해져요..

왜 그때 이렇게 행동했을까..
왜 이해해주지 못하고 짜증냈을까..
무관심에
잘 놀아주지못하고
안좋은 말 툭 내뱉고
내 방법대로 내 고집대로 이끄려하고
사랑해주지못하고
표현많이 못해주고..
했던 나의 모습이 늘 후회가되고
부끄럽고 미안하기만 하거든요


이렇게 부족한 엄마밑에 있는
내 아이들이 또 대견스럽기도하지요









저는 오늘 이 모습을 보고 짠했다니까요..
나무장난감 하나하나를 어느샌가 쌓아놓은거예요
남편이 해논줄 알고
자기가 이렇게 해놨어?
했더니
아니?내가 왜 그걸 그렇게 쌓아놨겠어 ㅎㅎ
그러는거예요
그래서 예지가 이렇게 쌓아논거야?우와...
감탄 또 감동...








또 저녁먹고 제가 너무 졸려서 잠깐 졸았었는데
그 사이에 혼자 이렇게저렇게 놀고있었더라구요
스티커북에 있는 스티커를 그 작은손으로
하나하나 꼬깃꼬깃 떼어서
다른 책에다 붙여놓은거예요

책에 붙여진 스티커를 그냥 봤을땐
왜 여기다 이걸 붙여놨어!
라고 혼낼수도있겠지만
저는 맘이 왜이리 짠..하던지..

원래 몇일전만해도 저한테 떼어달라고 했었거든요
이제 혼자 스티커도 뗄줄아는구나..
많이 컸다 많이 컸어..우리딸,.
내가 해준것 하나없는데
너무 기특하고 대견하다..
했다니까요..
하루하루 새로운거 하고 커간다는 얘기가
이런건가봐요



오늘하루도 주님은혜로 이렇게 잘 보냈네요..
내일은 더 많이 놀아주고
얘기해주고
이해해주고
사랑해주고
표현해주고
해야겠어요^^



정말 이렇게 너무 사랑스러운 아이들을 보내주셔서
감사해요 주님!






Posted by 써니네 써니네 Kitchen melo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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